"하느님의 빵은 하늘에서 내려와 세상에 생명을 주는 빵이다."(요한 6, 33)
하늘에서
내려온 빵은
하늘의 모습을
알려준다.
내려오는 길이
사랑의
설레이는
길이다.
하늘의 모습은
참되고
생명으로
가득차 있다.
생명은
생명으로
만나고
생명으로
소통한다.
세상을
사랑하시어
생명의
빵으로
오신다.
생명은
가장 아름다운
선물이다.
생명의 빵이
있는 곳에
사랑이 있다.
생명의 빵은
한계가 없다.
참된
사랑으로
우리는
사랑받는
생명이
되었다.
새롭게
사는 법을
배운다.
생명을 주는
생명의 빵은
우리가
가야 할
길이다.
하느님과
한 몸이 되는
생명의 빵이다.
하느님께서
원하시는
사랑이다.
하늘의
사랑은
간절하다.
그 간절한
사랑을
먹으며
우리는 오늘을
살아간다.
우리는 또
가장 아름다운
선물을 얻는다.
하늘에서
내려온
생명의 빵이
우릴 사랑으로
만든다.
생명의 빵으로
만든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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