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03.월.
성 필립보와 성 야고보 사도 축일."너는 나를 모른다는 말이냐?"(요한 14, 9)
우리와 함께
사시는
예수님을
우리는
믿지 않는다.
끝이 없는
어리석음의
여정이다.
하느님께
상처를
주는 쪽은
언제나
우리들
자신이었다.
예수님을
안다는 것은
선하신
예수님을
받아들인다는
것이다.
사람과
하느님이
함께
살아가는
믿음의
삶이다.
믿음의 삶은
변화의 삶이다.
믿음의 관계는
기도의 관계로
구체화된다.
아버지께로
가는 길이신
예수님을
만나는
여정이다.
믿음을
되찾아
주시는
주님이시다.
자아에서
벗어나는 것이
성장하는
올바른
믿음이다.
어리석은
고집과
미련에서
나와야만
성장할 수
있는 우리들
믿음이다.
예수님께
받은 사랑이
너무 크다.
사랑은
일상을 밝히고
관계는
내면생활로
옮겨진다.
신앙은
현실 도피가
아닌 생생한
현실안에서
예수님과
함께하는
믿음이다.
비틀거리는
역사의
중심에
함께하시며
우리를
성장시키시는
주님을 우리는
알고 있다.
예수 그리스도
믿음의
삶안에서 우리는
아버지 하느님을
뵙는다.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청하는
믿음의 강렬한
시작이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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