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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5월 31일 _ 한상우 바오로 신부

작성자 : 홍보실 작성일 : 2021-05-31 조회수 : 2431

"내 주님의 어머니께서 저에게 오시다니 어찌 된 일입니까?"(루카 1, 43) 

 

따뜻한 사람

따뜻한

방문(訪問)이

있다. 

 

믿음은

서로

주고받는

것이다. 

 

마음을

헤아려주는

것이다. 

 

진정한 믿음은

진정한 애정이다. 

 

믿음은

지금 할 수

있는 것을

하는 것이다. 

 

믿음은

혼자서는

갈 수 없던

이 길을 걸어

갈 용기를 준다. 

 

믿음의 여정은

믿음으로

사는 법을

서로에게서

배우는

여정이다. 

 

삶은

신비이다. 

 

하느님의

이끄심과

은총은

우리가 계획한

것보다 훨씬 크고

더 따뜻하다. 

 

하느님께서

계시기에

믿음이 있다. 

 

믿음이 있는

인생이야말로

진정 아름다운

삶이다. 

 

삶은 믿음을

일깨우고

믿음은 삶의

관계를 풍요롭게

한다. 

 

오늘 우리는

누구를

방문하고

있으며

무엇을 나누고

있는지를

묻게된다. 

 

믿음은

서로에게

더 좋은 사람이

되게한다. 

 

더 좋은 사람은

상대의 가치를

인정하고

도와주는

사람이다. 

 

그것이

하느님을

받아들이는

믿음이다. 

 

하느님의 방문은

믿음과 설레임의

방문으로 이어진다. 

 

하느님과

사람이

만들어가는

믿음의 역사이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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