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가난한 과부가 다른 모든 사람보다 더 많이 넣었다." (마르 12, 43)
지금 여기에서
맛 보는 일치의
삶이다.
예수님의
삶이
복음이다.
복음은
서로를 위한
섬김과
봉헌으로
더욱 빛을
발한다.
복음은
봉헌의
삶이다.
봉헌은
생활의
새로운
창조이다.
하느님의
현존 안에서
사람을
섬기시는
예수님의
마음이다.
복음은 먼저
가난하고
소외된 이를
사랑으로
끌어안으신다.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봉헌이 참된
봉헌이다.
봉헌은
자아에
갇혀 있지
않다.
자아에
갇혀 있지
않기에 일치를
이룰 수 있다.
하느님을
섬긴다는 것은
자신의 생활
전부를
봉헌한다는
것이다.
삶의 생명력은
참된 봉헌에
있다.
우리 삶의
안전장치는
물질이 아닌
하느님의
사랑에 있다.
사랑을
회복하는
봉헌이다.
봉헌은
주님 말씀에
귀 기울이며
말씀을 실천하는
일상의 삶이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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