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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6월 11일 - 이병우 루카 신부

작성자 : 홍보실 작성일 : 2021-06-11 조회수 : 75

오늘은 '예수성심대축일'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직무대리자'로서, 예수님께서 하셨던 직무(일)를 열심히 수행하고 있는 사제들을 기억하는 '사제 성화의 날'입니다.


오늘은 예수님의 마음을 더 특별히 기억하는 날입니다. 예수님의 마음이 나의 마음이 되게 하는 날이고, 예수님의 마음 안에서 살아갈 것을 다짐하는 날이며, '사제들을 위해 기도하는 날'입니다.


예수님의 마음은 '온유하고 겸손한 마음'입니다.

예수님의 마음은 '항상 너에게로 향해 있는 마음'입니다.

예수님의 마음은 너를 단죄하는 마음이 아니라, 어떻게 하면 너를 살릴 수 있을까를 염려하는, '측은지심'이요 '가엾은 마음'인 '사랑의 마음'입니다.


예수님의 마음에 대해 오늘 독서는 이렇게 전하고 있습니다.


"내 마음이 미어지고, 연민이 북받쳐 오른다."(호세11,8)


"인간의 지각을 뛰어 넘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게 해 주시기를 빕니다. 이렇게 하여 여러분이 하느님의 온갖 충만하심으로 충만하게 되기를 

빕니다."(에페3,19)


우리를 향한 예수님의 마음이 '십자가 죽음'을 통해 결정적으로 드러났습니다.

십자가 위에서 잠드신 '그리스도의 오른쪽 옆구리에서 흘러나온 피와 물'을 통해 온전하게 드러났습니다.


하느님의 자녀로 살아가는 우리의 마음도, 예수님처럼 '너를 위해 내 것이 희생되는 마음'이어야 합니다.


예수님의 직무대리자로 살아가는 모든 사제들의 마음도, 예수님처럼 '너를 위해 죽는', '신자들을 위해 자신의 것을 모두 내어놓는', '사랑의 마음'이어야 합니다.


그런 신자들이 많아지고,

그런 사제들이 많아지게 해 달라고 특별한 기도를 드립시다!


참으로 어렵고 힘들게 살아가고 있는 현실이 지금의 우리의 현실이지만, 예수님처럼 너를 위해 내 것이 온전히 희생되어지는 사랑의 마음으로 지금의 힘듦을 잘 이겨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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