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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6월 14일 _ 한상우 바오로 신부

작성자 : 홍보실 작성일 : 2021-06-14 조회수 : 2150

맞서는 것이
아니라
베푸는 것이다. 
 
베푸는 것이
바르게
나가는 길이다. 
 
싸우고 맞서는
우리의
의지로는
악(惡)을 결코
이길 수 없다. 
 
주님께
맡기는 것이다. 
 
영혼을
구원하시는
주님이시다. 
 
악은 또 다른
악을 만들지만 
 
하느님의
사랑은 악을
멈추게한다. 
 
악한 힘은
사람이
되어 오신
하느님 사랑을
이길 수 없다. 
 
사람들
사이에서
일어나는
악을 선으로
바꾸시는 분은
하느님이시다. 
 
사랑의 관계가
믿음의 관계가
참된 복음이다. 
 
악의 극복과
악인과의
화해와 용서는
사랑이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시작된다. 
 
악인에게
맞서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께
도움을 청하는
기도로 시작하는
것이다. 
 
우리의
아픔과
고통까지
하느님께
내어드리는
영적 성장이
필요한 때이다. 
 
악인에게
맞서는 것이
아니라 
 
고통을 통해
성장시키시는
하느님께
돌아서는 것이며 
 
몸과 피가
되어오시는
하느님과
하나되는
것이 서로를
구원하는 길임을
믿는다. 
 
하느님께
도움을 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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