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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11월 25일 _ 이병우 루카 신부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1-11-25 조회수 : 91

"이러한 일들이 일어나기 시작하거든 허리를 펴고 머리를 들어라. 너희의 속량이 가까웠기 때문이다."(루카21,28)


'구원인 속량!'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육화(성탄)와 땀(공생활)과 죽음과 그리고 재림의 본질은 우리의 '속량, 곧 구원'입니다. 그것도 '모두의 속량', '모두의 구원'입니다. 이것이 바로 당신 아들을 통해 계시된 '하느님의 자비'입니다.


오늘 복음은 징벌의 날인 '예루살렘의 멸망을 예고하시는 말씀'과 사람의 아들이 오시는 날, 곧 '그리스도의 재림과 그때에 일어나는 모습들'을 전하고 있습니다.


'구약성경'은 하느님께서 이스라엘 민족을 통하여 이루셨던 '인간의 구원 역사'이며, '신약성경'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이루셨던 '모든 인간의 구원역사'입니다.


요즘 우리는 이스라엘이 완전히 멸망한 후 바빌론 유배지에서 일어나는 구원의 모습, 곧 하느님께서 지혜가 충만한 '다니엘'을 통해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으로 이끄시는 모습을 독서로 듣고 있습니다.


'삶의 역사'는 '기쁨과 고통의 역사'요,

'순종과 불순종의 역사'입니다.

그리고 그런 삶의 역사가 궁극적으로 지향하고 있는 바는 '속량 곧 구원'입니다.


때문에 우리는 언제나 '구원에 대한 희망의 끈'을 놓지 말아야 합니다.

그리고 나 자신의 구원 만이 아니라, 너의 구원과 모두의 구원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함께 노력해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예수님을 통해서 드러난 '하느님의 바람이요, 뜻'입니다.


그렇다면 나는 지금 여기에서 모두의 구원이라는 하느님의 뜻을 실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지?


아니면 개인주의와 이기주의라는 이 시대의 병폐와 이런 저런 핑계 안에 갇혀 지내고 있지는 않은지?


함께 각자의 모습을 되돌아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주님께서 여러분과 함께.

+ 전능하신 천주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서는 이 시간 함께 하는 모든 이들에게 강복하소서. 아멘.


이병우 루카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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