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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11월 26일 _ 한상우 바오로 신부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1-11-26 조회수 : 1336

"이러한 일들이 일어나는 것을 보거든, 하느님의 나라가 가까이 온 줄 알아라."(루카 21, 32) 

 

부정할 수 없는

하느님의

나라이다. 

 

마지막에는

가까이 온

하느님의

나라의

말씀만이

남는다. 

 

수많은 사람들은

살다가 다들

어디로

간 것인지를

묻게된다. 

 

사람이 죽으면

하느님께로

가게된다. 

 

나무또한

마지막처럼

햇볕을 향하여

가지를

뻗어나간다. 

 

햇볕이

되어주시는

주님이시다. 

 

언제나

사람의 표징은

사람이다. 

 

사람보다

더 큰 표징은

없다. 

 

사람과 함께

걸어가는

표징이다. 

 

우리

현실에서

만나게되는

주님의

살아있는

표징이다. 

 

하느님의 나라를

내어주시는

진정한 사랑이

표징으로 드러난다. 

 

사랑이신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다가오신다. 

 

우리 곁을

떠나지 않으시는

표징이다. 

 

하느님의 나라를

따라가는 우리들

삶의 여정이다. 

 

삶의 마지막은

언제나

하느님께로

발길을 돌리는

일이다. 

 

거부할 수 없는

하느님의

나라이다. 

 

사람이

되어오신

사람이

가장 아름다운

삶이며 하느님

나라의 징조이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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