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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11월 29일 _ 한상우 바오로 신부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1-11-29 조회수 : 1284
11.29.월."그저 한 말씀만 해 주십시오."(마태 8, 8) 
 
마음이
무너진 곳에
필요한 것은
말씀이다. 
 
누구보다도 
먼저 
달려가시고 
 
누구보다도
먼저 기도하여
주시는 도움의
주님이 계신다. 
 
삶의 아픔과
괴로움을
고쳐주시는
주님께서
우리에게
오신다. 
 
은총의 
대림시기는
무엇보다도
우리 주위의
사람을 만나는
시간이다. 
 
기도가 멈추면
사랑도 멈춘다. 
 
눈에 보이는
사람도 제대로
사랑하지 못하는
우리들 믿음이다. 
 
믿음은
진실한 한 마디
말씀에서
치유되지 않던
관계의 아픔까지 
낫게 되는 
은총이다. 
 
믿음의 문을
열게하시는
말씀이다. 
 
그저 
말씀다운
한 말씀이
필요한 말씀의
여정이다. 
 
참된 믿음은
말씀으로
서로를 살린다. 
 
말씀 안에
희망이 있고
감동이 있다. 
 
말씀이 
사람이
되시는 주님을 
기다린다. 
 
말씀이 사람이며
사람이 말씀이다. 
 
믿음은 
말씀의
힘이다. 
 
말씀이 
빠져버린
믿음은 
힘을 잃는다. 
 
말씀의 나눔이
희망의 도착이
된다. 
 
말씀과 마음이
만나니 감탄이
된다. 
 
한 마디
말씀이 필요한
여기에
우리가 있다. 
 
오늘을 
구원하는
말씀의 
실천이다. 
 
사람이
사람에게
말씀이 되는
믿음의 
신비이다. 
 
지나칠 수 
없기에
간절히 
기다리고
기도하는
말씀의 
대림이다. 
 
마음과 몸에
필요한 말씀이
우리를 다시
오늘을
살게한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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