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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12월 5일 _ 한상우 바오로 신부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1-12-05 조회수 : 938

"모든 사람이 하느님의 구원을 보리라."(루카 3, 6) 
 
먼저 사람이
있고 구원이
있다. 
 
모든 출발은
우리가
사람이라는 것을
아는 것에서
출발한다. 
 
출발도
도착도
사람일수밖에
없는 사람이다. 
 
사람 앞에
소중한
사람이 있다. 
 
너무 중요한 
사실을 잊고
살 때가 많다. 
 
사랑해야 할
사람이 있다. 
 
마땅히
당연히 
누려야 할
사람의 존엄함을
다시 생각한다. 
 
하느님께서
손수 빚어
만드신
사람들이다. 
 
사람 안에
하느님께서
탄생하신다. 
 
사람과 함께
살려고 사람이
되셨다. 
 
사람을
살리시는
하느님이시다. 
 
서로에게
머리를
숙여야 할
하느님의 
사람들이다. 
 
사람이
구원이다. 
 
사람으로 사는
기쁨을 다시
사람들에게
일깨워주신다. 
 
소중함을
다시
배운다. 
 
존중을
다시
깨닫는다. 
 
사람을 위해
울 수 있는
사람이 행복한
사람이다. 
 
인권과 구원은
사람과 사랑처럼
연결되어 있다. 
 
구원은
맞바꿀 수 없는
우리 인격을 향한
가장 좋은
하느님의 
선물이다. 
 
하느님께서는
우리의 아픔을
보신다. 
 
하느님이
없는 사람은
없다. 
 
우리의
현실에서
간절한 기도를
올리는 우리는
사랑의 사람들이다. 
 
반갑고 고마운
사람들이다. 
 
인생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주어진 소중한
사람들의 
이야기들이다. 
 
사람이 
사람에게
전해야 할 것은
사랑과 존중이다. 
 
무시할 수 없는
그래서
사랑해야 할
사람의 삶이다. 
 
사람의 길에
대림이 있고
사람의 
성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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