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주보

수원주보

Home

게시판 > 보기

오늘의 묵상

12월 19일 _ 상지종 베르나르도 신부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1-12-19 조회수 : 873

<벗에게> 
 
하느님께서 내 안에
내가 하느님 안에 
 
비할 데 없는 행복에
머물고픈 바로 그 순간 
 
외로운 벗 하나
더욱 눈에 밟혀온다네 
 
서둘러 달려가
품에 안을밖에 
 
내 안의 하느님께서
하느님 안의 내가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한걸음에 달려갈밖에

신고사유를 간단히 작성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