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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12월 24일 _ 한상우 바오로 신부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1-12-24 조회수 : 789

"평화의 길로 우리를 이끌어 주실 것이다."(루카 1, 79) 

 

참된 삶을

가리키는

평화가 있다. 

 

길이 뚫리듯

우리 삶을

깨우쳐주시는

힘찬 평화가

있다. 

 

평화의 길

거기엔

언제나

주님이

계신다. 

 

우리 자신이

가장 약할 때

가장 강한

평화를 체험하는

평화의 진실한

사랑이다. 

 

평화가

우리를

업고 간다. 

 

평화가

우리를 따뜻이

안아준다. 

 

평화가 우리를

참된 행복으로

이끄신다. 

 

참된 평화는

사람이 사람의

눈물을 닦아주는

평화이다. 

 

십자가의

무게를

받쳐주고 있는

평화이다. 

 

하느님의

성탄으로

평화는 계속

되고있다. 

 

평화는

영원하신

하느님이시다. 

 

평화를

지키시기 위해

평화로 이 땅에

오신다. 

 

평화는 찾는

것이 아니라

맞아들이고

나누는 것이다. 

 

우리 눈 앞에

있는 성탄! 

 

우리를 살리는

평화이다. 

 

성탄의 결정체는

다름아닌 평화이다. 

 

평화에 기대어

살아가는

소중한

사람들이다. 

 

하늘을 떠나

사람으로

오시는

평화이시다. 

 

평화는

떠남이요

평화는

불가능을

허무는

가능이다. 

 

사람이

사는 곳으로

가장 좋은

평화가 오셨다. 

 

기뻐하고

기뻐해야 할

가장 기쁜 소식

평화이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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