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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1월 9일 _ 상지종 베르나르도 신부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2-01-09 조회수 : 795
<세례> 
 
2021. 01. 09 주님 세례 축일 
 
루카 3,15-16.21-22 (세례자 요한의 설교, 세례를 받으시다) 
 
그때에 백성은 기대에 차 있었으므로, 모두 마음속으로 요한이 메시아가 아닐까 하고 생각하였다. 그래서 요한은 모든 사람에게 말하였다. “나는 너희에게 물로 세례를 준다. 그러나 나보다 더 큰 능력을 지니신 분이 오신다. 나는 그분의 신발 끈을 풀어 드릴 자격조차 없다. 그분께서는 너희에게 성령과 불로 세례를 주실 것이다.” 
 
온 백성이 세례를 받은 뒤에 예수님께서도 세례를 받으시고 기도를 하시는데, 하늘이 열리며 성령께서 비둘기 같은 형체로 그분 위에 내리시고, 하늘에서 소리가 들려왔다. “너는 내가 사랑하는 아들, 내 마음에 드는 아들이다.” 
 
<세례> 
 
물이
씻으니 
 
나는
깨끗해지고 
 
불이
사르니 
 
나는
사라지며 
 
성령께서
품으시니 
 
나는
새로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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