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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2월 4일 _ 한상우 바오로 신부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2-02-04 조회수 : 1137

"내가 목을 벤 그 요한이 되살아났구나."(마르 6, 16) 
 
존중과 
생명은
하나이다. 
 
생명을 
바라보는
시각이 바로
존중이다. 
 
제대로된
만남이
존중이다. 
 
존중을
모욕하고
무시하는 
결과는 언제나
관계의
파괴이다. 
 
사람은 얼마나
파괴적인가. 
 
존중받아야 할
사람이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 
 
인간에 대한
존중이 
참으로 
필요하다. 
 
존중이
빠져버리면
생명은
죽음처럼
처참하게
가로막힌다. 
 
생명은
모두가
평등하다. 
 
정의의 길을
가는 사람을
막아서는
안된다. 
 
생명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가는 길은
존중을 회복하는
길이다. 
 
사람을 
살리기로
결심하는
시간이다. 
 
존중과
파괴 사이에
세례자 요한의
죽음이 있다. 
 
복음은 다시금
모두가
존중받아야 할
소중한
생명이라는 것을
일깨워주고 있다. 
 
허세와 
두려움을
버리고
존중으로
들어서는
새로운 날
되시길 
기도드린다. 
 
존중이
생명이고
존중이
복음이다. 
 
만남은
존중으로
깊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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