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려라!"(마르 7, 34)
버릴 수 없는
우리들
아픔이다.
헤아리지 못한
아픔을 진정
알고 아픈
이들을 위해
진심으로
기도하는
사랑의
날이다.
아픔을
치유하는 것은
분명 사랑이다.
아픔과 사랑의
여정을 동시에
걸어가고 있는
우리들 삶이다.
생명이 있기에
아픔이 있다.
아픔을 통하여
정직한 사랑을
다시
배우게되는
아픔이다.
아픔에
눈 감지 않고
아픔을 만난다.
아픔을
위로하시고
아픔을
치유하시는
주님이시다.
사람의 사랑이
아픔을
끌어안는다.
사람의
도움없이는
살 수가 없는
우리들이다.
사람은 사람을
필요로 한다.
예수님처럼
열려야 할
우리들
마음이다.
아픔을 주님께
맡겨드린다.
생명의 소중함을
다시 만나는
은총의 날이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아픔이 있고
사랑이 있다.
예수님께서는
괴롭고 아픈
우리들의 고통을
치유하여 주신다.
한 사람
한 사람
하나씩
하나씩
열어주신다.
나눔도 사랑도
열리는 그만큼
치유가 된다.
우리들 닫힌
마음과 몸을
주님 사랑으로
활짝 열어주소서!
그리고 병든 데를
온전하게
치유시켜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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