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시력이 회복되어 모든 것을 뚜렷이 보게 된 것이다.'(마르 8, 25)
지금껏
제대로
볼 수
없었음을
겸손히
주님 앞에서
인정하며
고백한다.
다시
볼 수 있도록
간절히
주님께
기도드린다.
회복되어야
할 것은
바로 나의
시력이다.
마음이
있는 곳에
사람이
다시 보이고
마음이
있는 곳에
함께 있는
사람이 있다.
정체불명의
사람이 아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
회복되어야 할
마음의 따뜻한
시선이다.
진실로
사랑하지
않고서는
회복될 수 없는
우리들 마음이다.
사랑으로
견디어내고
사랑으로
다시 보이는
삶의 기쁨이다.
가면을
벗겨주시고
다시
보게하시는
주님이시다.
사랑의 마음이
만들어내는
새로운 변화이다.
새롭게
바라보지
않고서는
새롭게
만날 수 없다.
서로 바라보는
거기에 주님께서
계신다.
주님께서
이 모든 것을
다시
보게하여
주신다.
주님을
회복하는 것이
영혼의 시력을
회복하는 것이다.
주님과의
관계가
회복되니
모든 것이
뚜렷이
회복된다.
마음이
있는 곳에
마음의 시력도
회복된다.
보아야 할 것을
제대로
보는 것이
복음이다.
신고사유를 간단히 작성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