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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3월 9일 _ 상지종 베르나르도 신부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2-03-09 조회수 : 1518
<표징> 
 
2022. 03. 09 사순 제1주간 수요일 
 
루카 11,29-32 (요나의 표징) 
 
그때에 군중이 점점 더 모여들자 예수님께서 말씀하기 시작하셨다. “이 세대는 악한 세대다. 이 세대가 표징을 요구하지만 요나 예언자의 표징밖에는 어떠한 표징도 받지 못할 것이다. 요나가 니네베 사람들에게 표징이 된 것처럼, 사람의 아들도 이 세대 사람들에게 그러할 것이다. 심판 때에 남방 여왕이 이 세대 사람들과 함께 되살아나 이 세대 사람들을 단죄할 것이다. 그 여왕이 솔로몬의 지혜를 들으려고 땅 끝에서 왔기 때문이다. 그러나 보라, 솔로몬보다 더 큰 이가 여기에 있다. 심판 때에 니네베 사람들이 이 세대와 함께 다시 살아나 이 세대를 단죄할 것이다. 그들이 요나의 설교를 듣고 회개하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보라, 요나보다 더 큰 이가 여기에 있다.” 
 
<표징> 
 
메마른 사람들
적시는
사람의 아들의
피눈물을 보는가 
 
닫힌 사람들
깨우는
사람의 아들의
울부짖음을 듣는가 
 
갈라진 사람들
모으는
사람의 아들의
몸부림을 느끼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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