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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3월 20일 _ 상지종 베르나르도 신부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2-03-20 조회수 : 1415
<회개> 
 
2022. 03. 20 사순 제3주일 
 
루카 13,1-5 (회개하지 않으면 멸망한다) 
 
그때에 어떤 사람들이 와서, 빌라도가 갈릴래아 사람들을 죽여 그들이 바치려던 제물을 피로 물들게 한 일을 예수님께 알렸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너희는 그 갈릴래아 사람들이 그러한 변을 당하였다고 해서 다른 모든 갈릴래아 사람보다 더 큰 죄인이라고 생각하느냐? 아니다.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도 회개하지 않으면 모두 그처럼 멸망할 것이다. 또 실로암에 있던 탑이 무너지면서 깔려 죽은 그 열여덟 사람, 너희는 그들이 예루살렘에 사는 다른 모든 사람보다 더 큰 잘못을 하였다고 생각하느냐? 아니다.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도 회개하지 않으면 모두 그렇게 멸망할 것이다.” 
 
루카 13,6-9 (열매를 맺지 못하는 무화과나무의 비유) 
 
예수님께서 이러한 비유를 말씀하셨다. “어떤 사람이 자기 포도밭에 무화과나무 한 그루를 심어 놓았다. 그리고 나중에 가서 그 나무에 열매가 달렸나 하고 찾아보았지만 하나도 찾지 못하였다. 그래서 포도 재배인에게 일렀다. ‘보게, 내가 삼 년째 와서 이 무화과나무에 열매가 달렸나 하고 찾아보지만 하나도 찾지 못하네. 그러니 이것을 잘라 버리게. 땅만 버릴 이유가 없지 않은가?’ 그러자 포도 재배인이 그에게 대답하였다. ‘주인님, 이 나무를 올해만 그냥 두시지요. 그동안에 제가 그 둘레를 파서 거름을 주겠습니다. 그러면 내년에는 열매를 맺겠지요. 그러지 않으면 잘라 버리십시오.’” 
 
<회개> 
 
회개는
내가 하는
것입니다 
 
회개는
지금 하는
것입니다 
 
회개는
항상 하는
것입니다 
 
회개는
오롯이 하는
것입니다 
 
회개는
넘치게 하는
것입니다 
 
회개는
탓 없이 하는
것입니다 
 
회개는
살리고자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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