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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4월 27일 _ 한상우 바오로 신부

작성자 : 홍보실 작성일 : 2022-04-27 조회수 : 1598

너무나
사랑하면
모든 존재는
가장 좋은 것을
내어주고
가장 좋은 순간을
나눌 수 밖에 없다. 
 
봄이란
계절 또한
사랑처럼
가장 좋은
연두와 초록을
우리들에게
내어준다. 
 
이와같이
가장 좋은
아름다움은
내어주는
사랑과 함께한다. 
 
함께하는
참된 사랑이
참된 진리이며
참된 사랑이
참된 빛으로
우리들 가운데
드러난다. 
 
참된
빛 안에서
우리는 어떠한
사랑을
하고 있는지를
진심으로
성찰하게 된다. 
 
하느님 사랑은
가장 소중한
당신 생명을
우리들에게
내어주시는
영원한
사랑이다. 
 
영원한 사랑이
영원한 생명이다. 
 
죽음과 심판
절망과 어둠으로
나아가는
우리들에게
간절히
필요한 것은
사랑의 빛이다. 
 
다시 하느님을
믿게하는
사랑의 빛이다. 
 
사랑의 빛을
떠날 수 없는
사랑에 빚진
우리들이다. 
 
사랑의 빛으로
우리는
삶 안에서
가장 소중한
것을 보게되었다. 
 
하느님이시다.
하느님 사랑이다. 
 
더 이상
어둠이 아니라
빛 안에서
다시 살 수 있는
길을 가르쳐주신다. 
 
그 길이
사랑이다. 
 
사랑의
실천이다. 
 
진리를 실천하신
예수님을 통해
빛으로 나아가는
것이다. 
 
빛이시며
끊임없이
빛으로
나아가시는
예수님을 통해
우리또한 빛이
되었다. 
 
하느님 사랑을
사랑하게 되는
빛의 구원이다. 
 
빛은 멸망이
아닌 빛은
심판이 아닌
빛은 어둠이
아닌 빛은
악이 아닌
하느님 안에서
이루어지고
드러나는 
 
가장 좋은
사랑이다. 
 
부활은
가장 좋은
사랑의
실천이다. 
 
사랑을
변화시키는 것은
하느님 사랑이다. 
 
그 진리이신
사랑을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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