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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6월 22일 _ 한상우 바오로 신부

작성자 : 홍보실 작성일 : 2022-06-22 조회수 : 1500

우리 삶의
자리에서
좋은 열매를
맺는 것이다. 
 
좋은 나무는
좋은
삶의 방식인
복음을 따른다. 
 
복음의 열매는
우리 삶처럼
하루아침에
맺어지지 않는다. 
 
하느님과
멀어지면 결코
좋은 열매를
맺을 수 없다. 
 
하느님께서는
좋은 사람을
창조하시듯
좋은 나무는
좋은 열매를
만들어간다. 
 
나무는 열매를
열매는 나무를
향해 서로에게
가장 좋은 것을
건넨다. 
 
좋은 열매는
쉽게 태어나지
않는다. 
 
좋은 사랑으로
좋은 나무는
좋은 열매를
맺어간다. 
 
좋은 나무는
나무의 전부를
열매에게
쏟아붓는다. 
 
좋은 사랑을
배우는 시간이다.  
 
열매는 안다.
나무의
가장 좋은
사랑이라는 것을
열매는 안다. 
 
하느님과
가까워질수록
좋은 사람
좋은 나무
좋은 열매가
되는 것이다. 
 
좋은 사람은
좋은 마음
좋은 실천으로
드러난다. 
 
우리들이
맺은 열매가
우리들 삶이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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