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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6월 27일 _ 한상우 바오로 신부

작성자 : 홍보실 작성일 : 2022-06-27 조회수 : 1434

머리 기댈
곳조차 없는
행복이 진짜
행복이다. 
 
머리 기댈
곳조차 없는
아픔을
행복의 원천이신
하느님께서 대신
채워주신다. 
 
예수님을
따르는 여정은
머리 기댈 곳을
두지않는
따름이다. 
 
절대고독 속으로
먼저 들어가
하느님을
만나신다. 
 
삶을 이끌어
가시는
하느님을 통해
하느님의 때를
기다릴 줄 아는
사람이 된다. 
 
고독을 즐기시는
예수님 내면의
여정이다. 
 
고독함으로
하느님 말씀을
듣게된다. 
 
하느님과
가까워
진다는 것은
하느님 말씀을
듣게 되었다는
것이다. 
 
우리는
고독하신
주님과 함께
살고 있다. 
 
하느님을
더 깊이
사랑하게 하는
고독이다. 
 
삶을
더럽히거나
우롱하지
않게하는
고독이다. 
 
고독으로
다시 보게되는
예수님 십자가의
뜨거운 상처이다. 
 
뜨거운 고독이
뜨거운
기도임을
믿는다. 
 
예수님을
따르는
뜨거운 눈물
고독이다. 
 
곁가지를
쳐내는 방식
고독이며
더 깊어지는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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