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 뿌리는 사람이 씨를 뿌리러 나갔다."(마태 13, 3)
씨를 뿌리시는
주님의 마음을
다 헤아릴 수는
없다.
모든 것은
씨를 뿌리시는
주님의
마음에서
비롯된다.
우리를
살게하여 주시는
주님이시다.
끝을 알 수 없는
주님의
마음이시다.
주님의
농사법은
우리를 향한
믿음과
희망이다.
씨앗을
버리는 것이
아니라 씨앗을
자라게 하시는
주님이시다.
주님의 씨앗이며
주님의 열매이다.
주님의 자리에서
주님의 열매가
자라난다.
열매는
씨앗의
가장 큰
기쁨이다.
주님을 알게되는
우리 삶의
모든 여정이다.
주님을 맞이하는
모든 시간이
실은 열매라는
은총의 시간이다.
은총임을
잊고 살았다.
은총을 통해
우리가
가야할 길이
열매의 길임을
알게된다.
우리는 어떤
열매를 맺으며
살고있는지를
씨 뿌리시는
주님을 통하여
묻는다.
어제의 열매가
아니라 오늘의
열매이다.
사랑은
씨앗으로
시작되고
은총은
열매로
드러난다.
은총의
주님께서
은총의 씨를
뿌리신다.
주님을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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