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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7월 27일 _ 한상우 바오로 신부

작성자 : 홍보실 작성일 : 2022-07-27 조회수 : 1099

"가진 것을 다 팔아 그 밭을 산다."(마태 13, 44) 
 
보물과 우리는
하나이다. 
 
보물과 우리가
하나임을 알 때
삶은 새롭게
달라진다. 
 
가치를
우선시하는
삶이 복음의
삶이다. 
 
복음은
무의미하고
가치 없다고
여긴 삶을
다르게
변화시킨다. 
 
날마다 새롭게
이어지는
우리들 삶이다. 
 
우리들 삶이
숨겨진
보물과 같이
신비롭다. 
 
하느님이
아니었다면
누가 우리자신을
소중한
보물로 바라봐주고
귀중한 진주라
불렀겠습니까. 
 
고맙고 감사한
삶의 선물이다. 
 
보물과 진주가
되어 하늘 나라의
기쁨을 보여주고
있다. 
 
보물과 진주가
십자가와 사랑이
하늘 나라를
만든다. 
 
하늘의 사랑이
땅에서도
펼쳐진다. 
 
사람도 진주같이
만들어지는 것이다. 
 
삶의 의미는
드라마틱한
우리의 삶을
만나는
삶 자체이다. 
 
모든 것을
걸만한
가치가 있는
삶인 것이다. 
 
보물과 진주를
발견하는 기쁨이
구원인 것이다. 
 
진열장에 있는
보석과 보물이
아니라
삶 가운데
아파하며
함께하는
보물인 것이다. 
 
그 아름다움을
만나는 마음의
보물이다. 
 
마음으로
살아가는
삶의 새 하늘이
보물로 드러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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