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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7월 28일 _ 한상우 바오로 신부

작성자 : 홍보실 작성일 : 2022-07-28 조회수 : 1104

"온갖 종류의 고기를 모아들인 그물과 같다."(마태 13, 47) 
 
산다는 것은
온갖 종류의 체험들을
다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우리를 잡아주시고
모아들이시는 주님의
그물같은 사랑과 
믿음입니다. 
 
삶의 소중한 순간들이
그물처럼 펼쳐지고
그물처럼 건져 
올려집니다. 
 
이 모든 일들은
주님께서 하시는
일입니다. 
 
우리 스스로의
힘으로는 결코
구원에 이를 수
없습니다. 
 
그물을 끌어 올리시듯
구원자이신 주님께서
우리를 도와주셔야합니다. 
 
그물을 던지시듯
우리안에서
구원이 시작되었습니다. 
 
영원한 생명으로
인도하시는 분이십니다. 
 
바다에서 건져 올려지면
새로운 세상이 펼쳐집니다. 
 
좋은 것과 나쁜 것을
추리고 분류하듯
하늘 나라는 진정
가치있는 것들이 
무엇인지를
깨닫게 합니다. 
 
하늘 나라의 
가치를 통해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배우게 됩니다. 
 
하느님안에서
순간순간 믿고
맡겨드리는 믿음의
삶입니다. 
 
산다는 것은
순간순간 믿음으로 
살아간다는 것입니다. 
 
맏음으로 모아들이시고
믿음으로 나쁜 것들은
던져버리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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