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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7월 29일 _ 한상우 바오로 신부

작성자 : 홍보실 작성일 : 2022-07-29 조회수 : 995

성녀 마르타 기념일."메시아시며 하느님의 아드님이심을 믿습니다."(요한 11, 27) 
 
무더위 속에서도
습한 장마속에서도
꽃은 꽃의 길을
걸어가며 꽃으로
피어납니다. 
 
사랑과 믿음
열정과 헌신 사이에
성녀 마르타가
있습니다. 
 
마르타는
가장 고통스러운
죽음의 자리에서
예수님을 맞아들이고
예수님을 만나는
인격적인 체험을
하게됩니다. 
 
마르타의 진심어린
고백에서 숭고한
사랑과 지극한
믿음을 봅니다. 
 
인간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언제나 진실된
사랑의 관계입니다. 
 
사랑과 믿음으로
아름다워지는
사람입니다. 
 
사람이
아름다웠으면
좋겠습니다. 
 
죽음 앞에서도
주님을 향하는
진실된 사랑이
우리의 믿음이길
기도드립니다. 
 
마르타의 슬픔이
예수님을 통해
뜨거워지는
믿음이 됩니다. 
 
모든 관계가
예수님을 통해
맑게 치유되고
있습니다. 
 
병든 라자로의 소생도
믿음에 대한 마르타의
응답도 모두 예수님을
우리 삶안에 모셔들이는
사랑에서 출발합니다. 
 
사랑은 죽음과
두려움을 몰아냅니다. 
 
부활과
영원한 생명이신
예수님 사랑안에
우리가 있음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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