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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8월 2일 _ 한상우 바오로 신부

작성자 : 홍보실 작성일 : 2022-08-02 조회수 : 1099

 나다. 두려워하지 마라.(마태 14, 27) 
 
이 순간이
믿음의
순간입니다. 
 
믿음은
모든 순간들을
지나가게 하는
힘입니다. 
 
이제야
풍랑 속에서
주님을
만납니다. 
 
풍랑은
사라져가지만
믿음은 남습니다. 
 
두려움을
부수는 믿음을
만납니다. 
 
호수 위의
거센 바람은
우리 믿음을
세차게
깨웁니다. 
 
거센 풍랑은
믿음과 의심을
가려내는
은총이 됩니다. 
 
두려움이
믿음이
되게하시는
우리의
주님이십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믿음을 선물로
주십니다. 
 
사람 사는 곳에는
언제나 거센 바람이
있고 버거운 갈등이
있습니다. 
 
그래서 믿음은
자기중심에서
벗어나
주님과 함께
어우러지는
깨달음이 됩니다. 
 
두려움이 아니라
용기와 믿음이
우리 삶의
길잡이가 됩니다. 
 
풍랑길 위에
헤아릴 수 없이
많은 믿음의
무늬들을 봅니다. 
 
주님께서
이끌어가시는
풍랑과 믿음의
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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