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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8월 9일 _ 한상우 바오로 신부

작성자 : 홍보실 작성일 : 2022-08-09 조회수 : 880

"하늘 나라에서는 누가 가장 큰 사람입니까?"(마태 18, 1) 
 
여기에
사람이 있다. 
 
사랑도 없고
회개도 없다. 
 
지극한 사랑
지극한 회개를
우리들에게 간곡히
말씀하신다. 
 
우리는 너무
많은 것을 놓치며
길을 찾고 있다. 
 
하늘 나라의
이정표는
다름아닌
우리들의
회개이다. 
 
회개는
회개다워야 한다. 
 
그만큼 절박한
복음의 외침이다. 
 
이제 실천만이
남았다. 
 
하늘 나라와
실천은 둘이
아니라
하나이다. 
 
실천이 깊어지면
마음도 깊어진다.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사람이 가장 큰
사람이다. 
 
깊은 회개는
어린이처럼
주님과 함께하는
하늘 나라의
행복이 된다. 
 
사랑하고
회개해야 할
우리가 있다. 
 
회개에는
예외가 없다. 
 
맑고 깨끗한
하늘 나라는
우리의 회개로
더욱 기뻐할 것이다. 
 
가장 큰 죄인이
회개를 통해
가장 큰 사람이
되는 회개의
기쁨이다. 
 
회개의 사람으로
다시 살겠다는
이 다짐을
다시 봉헌하는
새로운 일상의
눈물겨운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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