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라우렌시오 부제 순교자 축일."누구든지 나를 섬기면 아버지께서 그를 존중해 주실 것이다."(요한 12, 26)
지구 온난화의
여파가 참으로
무섭다.
온전한 것들을
황폐화 시키며
물바다로 만들고
있다.
가치가 무너지면
이와같이
욕심만 남고
이 욕심은 끝내
우리모두를 깡그리
무너뜨릴 것이다.
가치를
지켜내는 것이
참된 복음이다.
복음은 삶의
의미를 채우는
것이다.
삶의 의미는
올바른 방향을
바로잡는 것이다.
섬김의 방향이
존중의 방향이다.
섬김의 가치
존중의 가치이다.
섬김의 가치가
바뀌면 삶도
실천도 달라진다.
섬김이 있는 곳에
사랑이 있고
사랑이 있는 곳에
존중이 밌다.
방향을 바르게
잡아주는 것이
참으로 중요하다.
욕심은 늘
우리를
배반하지만
복음의 가치는
우리모두를
살린다.
연일 쏟아지는
이 빗줄기가
욕심지상주의를
경계하고
새로워지는
가치의 표징이길
기도드린다.
자연도 사람도
하느님과 우리의
관계처럼
섬김과 존중으로
회복되고
치유되는 것이다.
욕심은 수 많은
쓰레기를 낳지만
올바른 존중은
언제나
영혼을 다시
살리는 기적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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