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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8월 13일 _ 한상우 바오로 신부

작성자 : 홍보실 작성일 : 2022-08-13 조회수 : 827

"나에게 오는 것을 막지 마라."(마태 19, 14) 

 

가장 약한 것을

가장 강한

사랑으로

끌어안으시는

하느님이시다. 

 

작은 것이

있기에

큰 것이 있다. 

 

약함과 작음을

가까이

다가오게 하시는

하느님의 참된

사랑이시다. 

 

우리가 겪는

작은 일

큰 일

이 모든 일들을

하느님께

봉헌하는 시간이다. 

 

그 어떤 것도

우리를 향한

하느님 사랑을

멈추게 할 수 없고

막을 순 없다. 

 

하느님 사랑 안에서

안 되는 것은 없다. 

 

더 가까이

우리에게 오시려

자꾸만 작아지시는

하느님이시다. 

 

신앙은

어린이들같이

딱딱하게

굳어있지 않다. 

 

열려있기에

뜨겁고

순수하기에

진실되다. 

 

어린아이들같이

이 모든 것을

열어보이는

믿음의 시간이다. 

 

가장 약한

부분을

가장 좋으신

하느님께

내어드리는

기도의 삶이다. 

 

하늘 나라는

어린이들같이

작아지는

진실한 나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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