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방을
존중하지 않고
가볍게 여기면서
오히려 자신을
높이려는
바리사이와 같은
우리의 교만을
만나는 시간이다.
안식일은
마음의 문제이다.
상황과 환경의
문제가 아니다.
오그라든 마음을
펴주시는
예수님께서는
우리마음을 통하여
더 소중하고
더 우선시
되어야 할 것을
가르쳐주신다.
두려움이 아닌
용기로 삶의
한가운데로
나오는 주님과의
참된 만남이다.
참된 만남은
소통과 공감으로
이루어진다.
참된 용기는
비판과 반대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아픔을 나누시는
주님이시다.
이 모든 것은
진정성에서
출발한다.
진정성은
오그라든
관계성 회복의
본질이다.
절망과 좌절의
아픔을 딛고
일어서는
용기가 필요하다.
새로운 용기란
손을 뻗어오시는
예수님의 손을
우리가 적극적으로
마주잡는 것이다.
큰 용기가
삶의
큰 전환점이
된다.
다시금 삶에
대하여
우리에게
알려주시며
우리에게
말씀하신다.
"손을 뻗어라."
삶이란
오그라듦이 아닌
마음을 뻗어 나가는
만남이며 용기이며
사랑임을
가르쳐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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