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찾고 있는
행복이 다시금
무엇인지를
묻게된다.
유년시절
가정의 아픔으로
많이 아팠고 많이
힘들었던 눈물의
시간이 하느님을
간절히 찾았던
가장 행복한
시간이 되었다.
살아있기에
울음이 있고
살아있기에
웃음이 있다.
우리의
아픈 울음을
기쁜 웃음으로
바꾸어
주시는 분은
우리의
주님이시다.
사고방식의
반대편에 있는
참된 행복이다.
우리는
너무 많은
앎에 갇혀있다.
안다고 하지만
실상 알지 못한다.
삶의 방식을
다시금
바꾸어 놓으시는
참된 웃음이다.
참된 웃음은
우리의 삶이
선물이 되고
축복이 되게한다.
행복은 생각 속에
있지 않다.
우리가 살아가며
느끼고 체험하는
모든 것이 행복이다.
예수님께서
가르쳐주시는
참된 행복은
행복이라는
지식에 갇혀
있지 않다.
오히려
흘러가게
하는 것이다.
눈물도 흐르고
세월도 흐르고
행복도 흐르고
기쁨도 흐른다.
모든 것을
맛보며
삶에 감사하게
되는 우리들이다.
우리의 행복은
하느님과 함께하는
우리의 모든 삶이다.
눈물도
울음도
슬픔도
봉헌한다.
하느님을 찾는
모든 순간이
행복이었다.
행복한 사람이게
하시는 하느님께
오늘을 맡겨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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