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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9월 11일 _ 한상우 바오로 신부

작성자 : 홍보실 작성일 : 2022-09-11 조회수 : 339

작심삼일의
흔들리는
마음을 치유하는
은총의 주일이다. 
 
새로운 시작
새로운 기쁨은
언제나 눈물겨운
회개의 기쁨이다. 
 
회개는 남의
일이 아니라
바로 우리자신의
본질적인 일이다. 
 
우리자신이
걸어가야 할
길 또한
회개의 길이다. 
 
하느님께서는
회개로 우리를
지극히 키우신다. 
 
시대가 변해도
변하지 않는 것은
우리를 향한
하느님 사랑이며
하느님을 향한
우리의 회개이다. 
 
회개의 기쁨은
이 모든 것을
행복하게 만드는
참된 진리이다. 
 
두 마음으로는
회개의 기쁨으로
나아갈 수 없다. 
 
회개가 곧
영원한 기쁨이다. 
 
회개할 줄
아는 사람이
바로
생활 속에서
기쁨을 실천할 수
있는 사람이다. 
 
회개가 깊어지면
사랑도 삶도
깊어진다. 
 
참된 회개
참된 행복이다. 
 
회개의 빛이
나와 너
우리모두를
비추며 존귀함으로
바꾸어 준다. 
 
사람을 새롭게
태어나게 하는
회개가 있다. 
 
우리의 몸과
우리의 말과
우리의 뜻을
회개하는 것이다. 
 
공동체를
치유하며
다시 복음의
기쁨으로
우리를 성장시키는
회개를 통해
모두 더 많이 기쁘고
모두 더 많이
행복하시길
기도드린다. 
 
회개는 참된
생활의 변화이다. 
 
생활이
회개이다. 
 
생활을
변화시켜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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