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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9월 21일 _ 한상우 바오로 신부

작성자 : 홍보실 작성일 : 2022-09-21 조회수 : 458

성숙의 계절
가을의
기쁨입니다. 
 
예수님의
말씀과
삶이 있었기에
마태오 복음이
있을 수 있습니다. 
 
마태오 복음의
한 구절 한 구절이
살아있는 말씀이고
살아있는
진리입니다. 
 
보고 듣고
다듬고 골라서
마태오 복음이
탄생합니다. 
 
기쁨으로
살게하시는
하느님이십니다. 
 
기쁨을 나누는
마태오 복음사가
축일입니다. 
 
십자가를 다르게
볼 수 있게 하는
마태오 복음입니다. 
 
부활을 통하여
진리에 눈뜨는
시간입니다. 
 
교회 공동체 안에
살아 계시는
주님이십니다. 
 
마태오 복음을
통해 예수님의
참된 사명과
간곡한
가르침을
다시 만납니다. 
 
사랑하고 용서하는
공동체 정신으로
우리를 초대합니다. 
 
밖으로만 향하던
우리의 시선을
우리와
함께 하시는
주님의 현존으로
옮기게 됩니다. 
 
주님의 현존으로
우리 삶의 참모습을
보게됩니다. 
 
교회 공동체의
잘못된 관점을
바로잡게 됩니다. 
 
신앙생활의
가장 중요한 것은
예수님을 통해
새로운 가치관을
세우는 기쁨입니다. 
 
마태오
복음과의
만남은
예수님과의
만남입니다. 
 
가르침을
주시는
만남은 참된
은총이며
축복입니다. 
 
자신이 처해 있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성 마태오 사도
복음사가의 삶에서
성숙한 부르심의
응답이 말씀으로
깊어지는 삶임을
배웁니다. 
 
말씀의 내면화는
말씀의 실천입니다. 
 
우리 또한
남겨야 할 것은
감사와 기쁨이라는
말씀의 나눔입니다. 
 
성숙한 삶은
말씀으로
탄생되는
기도와 실천의
삶임을
다시 배우는
성 마태오 사도의
축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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