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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9월 23일 _ 한상우 바오로 신부

작성자 : 홍보실 작성일 : 2022-09-23 조회수 : 401

고난은 삶을
일깨워주고
하느님을
가르쳐줍니다. 
 
비껴갈 수 없는
십자가의
고난입니다  
 
어느 누구도
예외 없이
받아들여 할
십자가의 여정입니다. 
 
십자가의 고난은
우리를 망가뜨리는
것이 아니라 우리를
더욱 새롭게합니다. 
 
십자가의 고난은
판단과 단죄가 아닌
화해와 용서를
가져다줍니다. 
 
십자가는
살아있음의
선물입니다. 
 
사랑하기에
십자가가 있습니다. 
 
사랑과 십자가는
함께 존재합니다. 
 
사랑을 잃어버린
우리들에게
십자가의 고난으로
다시 사랑을
찾아주십니다. 
 
되찾아주신 사랑은
절망과 끝이 아닌
십자가를 지고가는
새로운 삶이었습니다. 
 
하느님의 그리스도는
십자가의 고난으로
우리를 구원하십니다.
우리를 끌어올리십니다. 
 
사람은 십자가의
고난으로 낮아집니다. 
 
낮아지신 예수님의
삶이 우리를
겸손하게 만듭니다. 
 
십자가의 고난으로
소중하고 소중한
하느님 사랑을
알게되었습니다. 
 
오늘도 그 사랑을
향하는 십자가의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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