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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9월 26일 _ 한상우 바오로 신부

작성자 : 홍보실 작성일 : 2022-09-26 조회수 : 397

큰 사람
작은 사람의
어리석은
이 논쟁은  
 
허무하게
스러지는
포말과도 같이
삶의 본질을
놓치게 합니다. 
 
우리 모두가
다시 겸허한
자세로 주님을
따라야 함을
깨닫게 됩니다. 
 
살면서 참 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됩니다. 
 
이들 모두가
우리를
성장시키는
좋은 스승들입니다. 
 
가장 소중한 것을
제대로 볼 수 없는
우리들입니다. 
 
사람 사이의
관계에서
예수님을
만나지 못한다면
그 어떤 것이 와도
소중함을 만날 수
없을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어린이같이
낮아지심으로
사람을 얻습니다. 
 
사람을 얻으시는
예수님을 통해
우리자신의 삶을
보게됩니다. 
 
진리를 찾는
모습은 언제나
작아지고
낮아지는 가운데
만나게되는
기쁨입니다. 
 
복음은 우리들
마음의 성숙과
정화로 우리를
이끕니다. 
 
더 낮은 곳에서
행복해 하시는
주님이십니다. 
 
꽃을 만나면
꽃이 되시고
어린이를 만나면
어린이가 되시는
예수님의
사랑이십니다. 
 
우리들 만남이
이렇듯 큰 사람을
만들기도 하고
작은 사람을
만들기도 합니다. 
 
귀중한 만남
소중한 열매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진정한 만남은
어린아이같이
순수하며
낮아지는
만남입니다. 
 
오늘도 겸손과
사랑의 참된
날되시길
기도드립니다. 
 
막을 수 없는
하느님과
우리의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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