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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10월 25일 _ 한상우 바오로 신부

작성자 : 홍보실 작성일 : 2022-10-25 조회수 : 353

시작이
반입니다. 
 
다시 시작하는
우리의 마음이
하느님의 말씀으로
가득차기를
기도드립니다. 
 
겨자씨 안에
겨자나무가
있습니다. 
 
말씀 안에
생명이 있고
생명 안에
말씀이 있습니다. 
 
말씀은
겨자씨부터
겨자나무에
이르기까지
모든 여정안에
함께하십니다. 
 
말씀이 우리를
자라나게 합니다. 
 
말씀이
하느님 나라의
본질입니다. 
 
땅이 겨자씨를
껴안듯
우리 마음또한
말씀을 껴안는
은총의 시간
되십시오. 
 
하느님의 나라는
하느님의 위대하심을
찬미하는 나라입니다. 
 
하느님의 나라는
작은 겨자씨를
깨어나게 하는
생명의 나라입니다. 
 
생명의 나라는
생명을 위해
기다려주는
기다림의
나라이며 
 
사랑과 정성의
나라입니다. 
 
이러한 나라도
작은 겨자씨같은
작은 말씀으로
시작되었음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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