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께서는
가장 소중한 교훈을
우리들에게
말씀하십니다.
대자연의 위대함은
내려오는 겸손함에
있듯이 자연의
단풍또한 땅으로
가만히 내려 앉습니다.
인간이라는
존재를 다시
성찰케 만드는
은총의 계절입니다.
예수님의 눈에는
사람이 보이고
바리사이들의
지도자 눈에는
자리만이 보입니다.
윗자리와
끝자리보다
더 중요한 것은
평범한 삶의
자리입니다.
자리싸움보다
더 어리석은 짓은
있을 수 없습니다.
윗자리를
차지하기 위해서
끝자리를 부정하는
우는 더이상
범하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자리에 대한
집착은 사람에 대한
존중으로 변해야합니다.
끝자리로
내려오셨기에
예수님께서는
우리들의 주님이
되실 수 있었습니다.
참된 행복은
윗자리에 대한
교만이 아니라
오히려 끝자리에서
만나게되는
풍요로움입니다.
저마다 있어야 할
자리를 제대로 아는
우리들이 되기를
하느님 안에서
기도드립니다.
예수님처럼
끝자리에서
시작할 수 없는
사람은 윗자리에
가더라도
만족할 수 없는
불행한 사람이
될 것입니다.
우리의 예수님께서는
당신 먼저 과감히
끝자리에서 자신을
낮추시며 우리를
부르십니다.
우리 삶에서 참으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다시 묻게됩니다.
자리가 아니라
사람냄새 나는
사람이 되는
기쁨이길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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