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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11월 21일 _ 한상우 바오로 신부

작성자 : 홍보실 작성일 : 2022-11-21 조회수 : 339

오르막과
내리막을
봉헌합니다. 
 
봉헌을 멀리서
찾지 않습니다. 
 
가장 가까운
생활의 봉헌이며
가장 가까운
관계의 봉헌입니다. 
 
자발적인 봉헌이
아버지의 뜻을
실행하는 
참된 봉헌입니다. 
 
봉헌으로
시작하여
봉헌으로
마무리되는
봉헌의 
이 여정입니다. 
 
사랑의 봉헌은
흩어진 형제들을
하나로 모으는
일치의 힘이
됩니다. 
 
하느님과 사람
사람과 사람의
관계까지 하나로
이어주는 봉헌입니다. 
 
봉헌의 마음이
하느님을 향한
가장 아름답고
가장 깨끗한
우리의
첫마음입니다. 
 
인격은 봉헌을
통하여 
더욱 깊어지고
새로워집니다. 
 
우리의 모든
여정에 
함께 하시는
하느님께
우리의 모든 것을
봉헌합니다. 
 
봉헌은 
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가장 고귀한
신앙입니다. 
 
내어드려야
낮아질 수 있고
내어드려야
고요할 수
있습니다. 
 
봉헌이 우리의
삶을 이끌고
봉헌이 우리가
누군지를
다시 알려줍니다. 
 
소중한 하느님의 
자녀들입니다. 
 
봉헌은 우리의
정신을 새롭게
합니다.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가
놓쳐버린 것은
봉헌의 정신입니다. 
 
아버지
하느님의 뜻은
봉헌이며
봉헌은 우리의
참된 실행입니다. 
 
하느님께서도
우리에게
봉헌으로 오시고
봉헌으로
우리를 
구원하십니다. 
 
십자가의  봉헌이며
사랑의 봉헌입니다. 
 
가장 가까이 계시는
하느님께 돌아가는
모든 삶의 시간이
봉헌이며
회개입니다. 
 
만남을 봉헌하고
마음을 봉헌하는
참된 평화입니다. 
 
봉헌은 그래서
평화이며
은총가득한 
삶의 기쁨입니다. 
 
아버지의 뜻은
봉헌의 실행입니다. 
 
오늘도 기쁜
봉헌으로
아버지
하느님께
맡겨드립니다. 
 
삶의 모든 것을
봉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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