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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12월 4일 _ 한상우 바오로 신부

작성자 : 홍보실 작성일 : 2022-12-04 조회수 : 311

하늘 나라와
회개는 
가까이 오신
예수님의 인격을
맞이하는 인격의
힘찬 기쁨입니다. 
 
회개 없이
가까이 온
하늘 나라를
사람이
알아볼 수는
없습니다. 
 
세례자 요한은
가까이 온
하늘 나라와
회개를 힘차게
이야기합니다. 
 
회개는 
존엄한 인권으로
우리를 이끕니다. 
 
하느님의 인권은
구체적인
사회 교리의
실천으로 
이어집니다. 
 
삶의 방향을
바꾸게 하는
소중한 사람의
회개입니다. 
 
준비 없는
겸손은
열매를 맺을 수
없습니다. 
 
광야의 여정은
하느님의 말씀을
듣고 기도하는
겸손한 삶의
힘찬 고백이었습니다. 
 
주님의 길은
그냥 오지
않습니다. 
 
세례자 요한의
회개와 새로워지는
세례를 통해
주님의 길은
마련됩니다. 
 
나의 길이 아니라
그분의 길을
곧게 내는
겸손입니다. 
 
물로 세례를 주는
요한 세례자의
세례를 아우르며
성령과 불로
우리를 세례의
사람이 되게 합니다. 
 
거짓을 태우시고
진실은 모아들이시며
모순된 삶을 깨끗이
바꾸어 놓으십니다. 
 
우리에게 오시는
예수님은 대체
누구십니까? 
 
많은 것을
모든 것을
바꾸어 놓으시는
합당한 분이십니다. 
 
회개의 합당한 열매는
다시 깨끗하고 겸손한
우리의 삶으로
돌아서는 것입니다. 
 
변화의 도끼는 
이미 나무 뿌리에
닿아 있습니다. 
 
좋은 열매는
우리의 참된
회개입니다. 
 
참된 회개
하나가
이 모든 것을
바꾸어 놓습니다. 
 
회개의 대림이
주님의 길을
만나는 기쁜
회개이길
기도드립니다. 
 
광야에도
길이 있고
삶에도
길이 있습니다. 
 
길은 길을
닦고 길을
고르게 내는
사람들의 
것입니다. 
 
주님의 길
사람의 길을
새롭게 하는
은총의 주일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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