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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12월 10일 _ 한상우 바오로 신부

작성자 : 홍보실 작성일 : 2022-12-10 조회수 : 373


수난과 고난은
어렵고 힘들기에
길을 찾아줍니다. 
 
버려진 역사 뒤에는
하느님을 알아보지
못하는 우리의
교만함이 있습니다. 
 
제멋대로 다루는
이 마음을 바로잡지
않고서는 
신앙은
우리의 것이
될 수 없습니다. 
 
세례자 요한도
예수님도
고난을 
받으십니다. 
 
분명하게
회개의 길을 
제시하는
예언자의 말도
우리는
듣지 않습니다. 
 
오히려
하느님께로
돌아서게 
하는 이들을
핍박합니다. 
 
신앙은 개혁을
필요로 합니다. 
 
고난을 
감수(甘受)하며
하느님의 뜻을
실현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결단을 촉구하시는
주님의 기다림을
만나는 대림입니다. 
 
잘못된 방향을
바로잡는
세례자 요한의
피흘림이 있습니다. 
 
하느님의 말씀은
십자가와 함께
선포됩니다. 
 
아직도 하느님의 
말씀을 깨닫지 못하는
어리석은 우리들입니다. 
 
십자가로 전달되는
하느님의 뜻입니다. 
 
하느님의 뜻은
우리가
하느님을 
알아보지 않고
제멋대로 다루는
교만함에서 벗어나
참된 사랑을 겸손하게
실천하는 것입니다. 
 
하느님의 길을 닦는
십자가의 시간을
겸손되이 받아들이는
대림의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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