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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12월 20일 _ 한상우 바오로 신부

작성자 : 홍보실 작성일 : 2022-12-20 조회수 : 370

희망으로
사는 법을 
 
희망의 힘을
통해 다시
배웁니다. 
 
잉태와 탄생이라는
희망을 믿습니다. 
 
희망은 도망치지
않는 사람들의
것입니다. 
 
하느님의 뜻을
놓치지 않고
받아들였기에
희망은 희망으로
자리를 잡습니다. 
 
희망의 역사에
마리아가 있습니다. 
 
마리아의 역사는
희망의 역사입니다. 
 
희망을 찾고
희망을 묻기에
희망은 희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희망이 깊어질수록
우리의 오늘은
새롭고 간절합니다. 
 
기다림의
사람이 있어야
희망은
만들어집니다. 
 
만들어지는
희망입니다. 
 
이미 만들어진
것이 아니기에
수 많은 기도와
헤아릴 수 없는
봉헌의 시간이
있는 것입니다. 
 
희망이란
하느님의 존재를
인정해야 자랄 수
있는 희망입니다. 
 
희망이란
하느님의 탄생을
보듯 우리가
볼 수 있기에
희망입니다. 
 
하느님께서
마리아의
전부가 되시는
살아계신
희망의 탄생을
보게 됩니다. 
 
함께 나누어야 할
희망의 소식입니다. 
 
두려움이 아닌
불가능이 아닌
용기가 필요한
희망입니다. 
 
"말씀하신 대로
저에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루카 1, 38) 
 
희망의 순간순간들을
놓치지 마십시오. 
 
희망의 순간순간들이
우리의 생생한 삶입니다. 
 
희망은 희망을
간절히
기다리는 사람들의
것임을 저는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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