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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1월 1일 _ 한상우 바오로 신부

작성자 : 홍보실 작성일 : 2023-01-01 조회수 : 353

하느님을 향한
사랑이
하느님의 어머니로
바꾸어 놓습니다. 
 
어머님의 삶에서
하느님을 만나는
새해 첫날의
기쁨이며
은총입니다. 
 
어머니께서는
하느님을
우리들에게
보여주십니다. 
 
아기로 오신
하느님의
보호자가
되십니다. 
 
어머니의 신앙을
다시 만납니다. 
 
참된 신앙은
서로를
품는
사랑입니다. 
 
하느님과 함께
시작하고
하느님과 함께
마무리되는
시간입니다. 
 
어머니의 길은
멈출 수 없는
평화의 길입니다. 
 
생명을 살리시는
평화의 길을
걸으십니다. 
 
곰곰이
이 모든 것을
견디어 내시는
믿음의 길을
걸어가십니다. 
 
하느님의 힘은
어머님의
믿음으로
구체화됩니다. 
 
내어주시고
또 내어주시는
믿음의 삶입니다. 
 
믿음의 삶은
받아들이기
힘든 것을
받아들이는
삶입니다. 
 
말씀이 사람이
되어 오신
하느님을
받아들였기에
마침내
하느님의 어머니가
되십니다. 
 
하느님께서도
어머님의 식탁에
앉으십니다. 
 
이것이 행복이며
이것이 진정한
삶입니다. 
 
하느님께서
성모님을 통해
우리의 혈육(血肉)이
되십니다. 
 
하느님을
진심으로
사랑하여 본 적이
없는 우리들에게
하느님을 사랑하는
삶의 행복을
가르쳐주십니다. 
 
하느님의 어머니는
하느님의 사랑으로
새해를 온통 어머니의
기도가 되게 하십니다. 
 
소중하신
신앙 가족
모든분들께
인사 올립니다. 
 
2023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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