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아지신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존재를 다시
깨닫습니다.
우리자신을
제대로 아는 것이
자아의 해방이며
겸손의 시작이며
은총의 참된
감사입니다.
나약한 한 사람임을
인정하고 인정합니다.
삶이라는
광야의 이여정에서
우리는
우리자신을 만나고
그리스도를 애타게
찾게됩니다.
기도의 여정또한
우리자신이
그리스도 아님을
진실로 인정하는
회개의 여정입니다.
그리스도가
되고자하는 유혹과
착각이 오히려
그리스도를 이용하고
그리스도를 떠나는
악순환이 됩니다.
그리스도를 진실로
사랑하는 것이
끝내 우리를 살리는
구원이 될 것입니다.
참된 신앙의
발자국들은
이와같이
겸손으로 이끕니다.
이기적인 자아가
죽어야 그리스도를
드러낼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가
중심이 되는
오늘되시길
기도드립니다.
그리스도를
받아들일수록
우리 삶은
그리스도화
될 것입니다.
땅으로 내려오시며
한없이 낮아지신
그리스도를 통하여
어리석은 우리자신이
새롭게 변화되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그리스도께
우리자신을
봉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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