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동방에서 그분께 경배하러 왔습니다."(마태 2, 2)
하느님을 찾아
떠나는
이들을 위해
기도드립니다.
사랑의 여정이
시작되었습니다.
기쁜 소식은
주님 공현을 통해
우리들에게
전달됩니다.
세상 모든
이들에게
인사를
나누십니다.
우리에게 오신
하느님을
만백성이
보게 되었습니다.
이와 같이
너와 나 사이에
주님 공현이
있습니다.
공현을 중심으로
삶이 새롭게
시작됩니다.
이 세상에
존재하시는
하느님을
만납니다.
주고받는 사랑이
얼마나 아름다운 지를
사랑의 공현을 통해
깨닫게 됩니다.
하느님 나라를
만드시는
주님이십니다.
하늘의 사랑이
땅에서도
이루어집니다.
하느님을 만나는
빈자리가
필요합니다.
달려가 만날
그 자리에
언제나 계시는
우리의
주님이십니다.
보여주어야
드러내어야
믿는 신앙이
아닌
뵙지 않고서도
믿는 신앙이길
기도드립니다.
공현은 오히려
우리에게 주시는
주님의 선물입니다.
서로의 길이
서로 사랑하는
사랑의 길임을
알기 때문입니다.
기쁘게 떠나고
기쁘게 만나는
사랑의 여정입니다.
아직 끝난 것이
없는 여정을
봉헌합니다.
가슴을 여니
소중한 것들이
주님을 향합니다.
기쁨을 나누는
주님 공현
대축일입니다.
주님 공현은
마음과 마음이
만나는
기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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