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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1월 13일 _ 한상우 바오로 신부

작성자 : 홍보실 작성일 : 2023-01-13 조회수 : 319

'예수님께서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 병자에게 말씀하셨다.'(마르 2, 5) 
 
언제든
뒤바뀔 수 있는
우리들 삶의
모습들입니다. 
 
믿음은
함께 살아가는
우리의 마음을
가리킵니다. 
 
믿음은
다름아닌
우리의
생활입니다. 
 
믿음을 아시는
주님께서
우리의 생활을
지탱하여 주십니다. 
 
부족함을
채워주시는
믿음의
주님이십니다. 
 
누구보다 먼저
우리의 고통에
안타까워 하시는
우리의
주님이십니다. 
 
우리에게는 지붕을
벗기고 구멍을 내어
예수님께 내려줄
그들이 있습니다. 
 
건강한 믿음은
단절이 아닌
따뜻한
소통입니다. 
 
신앙의 삶도
이와같이
따뜻하고
즐거운 기억들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믿음이란
무관심에서
깨어나는
기쁨입니다. 
 
주고받아야
할 것이
믿음임을
깨닫습니다. 
 
올바른
실천이 신앙이
되어야 합니다. 
 
믿음은
언제나
실천이
먼저입니다. 
 
무관심이라는
중풍을
치유시켜 주소서. 
 
우리의 무관심을
용서하여 주소서. 
 
지붕을 벗기고
구멍을 내어
들것을 달아
내려보냈을 뿐인데 
 
용서를 체험하고
일어나 들것을 들고
집으로 돌아가는
믿음이 있습니다. 
 
믿음은 용서이며
집으로 돌아가는
감사입니다. 
 
우리의 믿음은
어떠한지를
우리자신에게
묻는 아침입니다. 
 
부족한 믿음을
데리고 예수님을
향하는 믿음의
오늘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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