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프란치스코 살레시오 주교 학자 기념일."이들이 내 어머니고 내 형제들이다."(마르 3, 34)
사랑의 공동체는
하루 아침에
되는 것이
아닙니다.
복음적
사랑에는
제한이
없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기쁜 마음으로
주고 받는
사랑으로
우리를
초대하십니다.
살아 숨쉬는
이곳에서
만나게 되는
형제적 사랑이
최고의 사랑입니다.
참된 사랑은
자기 자신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사랑입니다.
마음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사랑을
예수님께서
보여주십니다.
가장 소중한
사람들은
우리 앞에 있는
사람들입니다.
실행으로
옮길 수 있는
사랑을 주십니다.
우리의 사랑을
성장시킬 수 있는
참된 가족은
여기에도 있습니다.
고귀한 사람들을
만납니다.
새로운 세상이
열립니다.
매 순간이
가장 소중한
순간들입니다
우리의 자리를
찾는 길은
사랑의
실천뿐입니다.
세상의 무엇과도
비교될 수 없는
사랑이 여기에
있습니다.
하느님의 뜻인
실행의
문을 열지 않으면
우리 공동체 또한
사랑이 될 수 없음을
절실히 깨닫습니다.
하느님의 뜻은
우리가 실행하는
사랑의 자녀들이
되는 것입니다.
사랑은
단절이 아니라
새로워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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