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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1월 25일 _ 한상우 바오로 신부

작성자 : 홍보실 작성일 : 2023-01-25 조회수 : 323

성 바오로 사도의 회심 축일."너희는 온 세상에 가서 복음을 선포하여라."(마르 16, 15) 
 
회심은
그 자체로
뜨거운 눈물을
지닙니다. 
 
잘못된
가치의 방향을
바로잡아 줍니다. 
 
치열하게
빛과 어둠이
공존하는 곳에서 
 
가장 중요한
주님을
만납니다. 
 
회심을 통하여
새롭게 태어납니다. 
 
살기 위해서는
죽어야 하는
회심의 역설입니다. 
 
새롭게 태어난다는
것은 새로운 관계로
나간다는 것입니다. 
 
회심은
먼저
주님의 말씀을
듣는 데서
시작합니다. 
 
어떻게 말씀을
받아들이느냐에 따라
삶이 달라집니다. 
 
말씀이신
하느님께
우리 삶을
봉헌하는
것입니다. 
 
말씀이
만들어가는
참된
회심입니다. 
 
주님을 사랑하는
사람으로
되어갑니다. 
 
불가능이
가능으로
바뀌는
희망의 빛을
보게 됩니다. 
 
새롭게 다시
보게되는 것이
은총입니다. 
 
사람이 주입시킨
하느님이 아닌
진짜 하느님을
성 바오로 사도는
만나게 됩니다. 
 
새롭게 만나는
부서짐의
은총입니다. 
 
시간과 시간 사이
만남과 만남 사이에
회심이 있습니다. 
 
회심을 통하여
사도로 세우시는
놀라우신 주님의
사랑이십니다. 
 
일회용
회심이 아닌
하느님의
빛 안에서
더욱 뜨거워지는
회심의 삶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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