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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1월 31일 _ 한상우 바오로 신부

작성자 : 홍보실 작성일 : 2023-01-31 조회수 : 327

성 요한 보스코 사제 기념일.'소녀에게 먹을 것을 주라고 이르셨다.'(마르 5, 43) 
 
삶의 여정을
따라가는
우리들
생활입니다. 
 
아프하며
살아가고
아프하며 성장하는
우리들 삶의
관계입니다. 
 
아픔과 성장은
피할 수 없는
우리들 삶입니다. 
 
그래서
더딘 성장도
빠른 성장도
있을 수 있습니다. 
 
빠르게
더 빠르게의
조급함을
멈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장 가까운
관계가 오히려
우리가
겪어야 할
건강한 과정과
필요한 고통을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오해하고
방해하려 듭니다. 
 
모두가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잘못된
방식이며
접근입니다. 
 
하느님의
은총으로
오늘 하루를
또 살아갈 수
있습니다. 
 
생명을
불어 넣어주시는
주님이십니다. 
 
생명있기에
성장도 있고
아픔도 있습니다. 
 
소중한 생명이
놓쳐버린 것은
바로 소박한
우리의
일상입니다. 
 
예수님께서도
겪어야 할
성장통을
앓고 있는
소녀를 깨우신 후 
 
제일 먼저
먹을 것을 주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모두를
평범한 일상의
감사로
모아들이십니다. 
 
함께 먹고
함께 나누는
생활의 기쁨이
최고의
기쁨입니다. 
 
생활의 여정이
성장의
여정입니다. 
 
생활 안에서
더 단순한
지혜를
선사하시는
주님이십니다. 
 
기본에
충실할 수 있는
우리들이길
기도드립니다. 
 
성급함이 아닌
함께 나누는
생활이 바로
가장 중요한
기본임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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