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는 이러한 짓들을 많이 한다."(마르 7, 13)
하느님 앞에서
죄송하고
하느님 앞에서
참으로
부끄러운 짓들을
우리는
많이 합니다.
하느님께서 주신
신앙의
기준점 마저
바꾸려 듭니다.
적어도
신앙인이라면
이래선 안 되는
것들이 있습니다.
거짓은
거짓을 낳고
진리는 진리를
낳습니다.
합리화와
자기변명에
용감할 것이
아니라
우리가
믿는 것을
실천하는
용기와 결심이
중요합니다.
세례를 받고도
하느님 사랑을
모르는
우리들입니다.
하느님께
마음을 쏟는
투신이
필요합니다.
계명에서
삶의 길을
배워야 합니다.
계명의 이탈자는
생명의
이탈자이기도
합니다.
생명이
아름다운 것은
창조주께서 주신
질서가 있고
사랑이 있기
때문입니다.
신앙은 신앙의
간판이 아니라
살아가는 삶의
실천이 계명을
완성합니다.
소멸과 소생의
전통이 아니라
사람의 참모습을
되찾게 하는
계명을 따릅니다.
심장에 새겨진
계명으로
하느님을
섬기게 되었고
이웃들을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하느님이
살고 계시는
이 땅에
계명이 있습니다.
계명의 빛이
하느님의
빛입니다.
하느님의 빛이
오늘 우리가
걸어가야 할
길을
밝혀 주십니다.
계명의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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