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농성지 대표순교복자이신 윤유일 바오로와 성지의 모든 순교복자님들이시여,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성지에서 봉사하고, 많은 일을 도와주시며, 후원해 주시는 특별은인들과 후원회원 분들을 위하여 기도드립니다. 특별은인들의 기도지향과 후원회원 분들의 기도지향, 어농성지에서 순례하며 기도청하는 모든 이들의 지향을 주님, 너그러이 허락하여 주소서.
어농성지 주임신부를 맡고 있는 제 사진 배너판에 목까지 포스트잇으로 빡빡하게 기도 청하는 모든 이들의 기도를 주님, 도와주소서!
상하, 동탄능동, 구산성당 신자들의 신앙활성화와 그 가정과 자녀들을 돌보아주소서.
어농성지가 청소년, 청년 성지이니 기도 청하는 모든 이들의 가정과 그 자녀들을 돌보소서.
교회 청소년과 청년들의 신앙 그리고 이제 머지 않아 한국에서 있을 2027 WYD를 위하여 한마음으로 기도드립니다.
찬미예수님!
7월 어농성지 월보입니다. 7월, 8월 이제 성지에서는 초등부 주일학교, 중고등부 주일학교 청년들 캠프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광주성당 봉사자들의 도움으로 성지 주차장에 큰 수영장도 설치할 수 있었고, 이번에는 그물망으로 수영장 임시 지붕도 설치해 놓았습니다. 천평이 넘는 성지 안쪽 땅에 코스모스 씨앗도 뿌려주시고, 바닥고르기도 잘 해주셨습니다. 동탄송동 복음의 증거자회 감사드립니다. 이천성당 베드로회 형제님들 어찌나 나무도 잘 잘라주시고, 성지가 식당건축을 서두르며 흙을 받아야 하는데 그 과정에서 큰 도움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아미동성당 형제회 감사드립니다. 이른 새벽부터 순교자묘역과 아버지상의 예초를 아주 깔끔하게 도와주셨습니다. 이현성당 도마회도 감사드립니다. 성지예초하며, 이번에 주문모 야고보 신부님 묘역 잔디 떼 입히시는 봉사 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
(봉사자님들 안 계시면 어농성지는 어떻게 살아야 할지. . .)
이러한 분들의 도움과 이러한 분들이 계시기에 성지에는 올해도 여름신앙캠프를 잘 시작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성지에 있다보니 여름이 오기 전 몇 그루의 나무에서 버찌열매도 보고, 오디열매도 보았습니다. 앵두열매도 보았고, 보리수열매도 보았습니다. 모든 열매들은 열매를 맺기 전 꽃을 피웁니다. 그리고 꽃에서 열매가 납니다. 봉사자들의 노력이라는 꽃이 성지를 방문하는 청소년, 청년, 순례자라는 열매를 맺습니다.
순교복자 윤유일 바오로의 노력이 이 땅에서 가장 처음으로 미사를 봉헌하신 주문모 야고보 신부님이라는 열매를 맺었듯이 신앙의 값진 수고와 노력과 봉사로 그에 상응하는 그 이상의 열매를 맺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멋진 신앙의 열매가 맺어진 어농성지였습니다.
I believe in you
I believe in your mind
벌써 일 년이 지났지만
일 년 뒤에도 그 일 년 뒤에도 봉사자들 기다려~(브라운 아이즈- 벌써 일년을 들으며..)